나이아가라 5

나이아가라 공원 헤리티지 트레일 여행 정보

나이아가라 공원 헤리티지 트레일(Niagara Parks Heritage Trail)을 여행하는 것은 마치 자연을 품고 천천히 나이아가라 모든 지역을 경험하는 놀라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본 트레일은 나이아가라 지역을 굽이굽이 강을 따라 지나는 빼어나고 좋은 경치를 보면서 여행하는  좋은 트레일 여행으로 여행객들에게 이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속속히 탐험할 수 있습니다.  본 트레일은 북쪽의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Niagara-on-the-Lake)에서 남쪽의 포트 이리(Fort Erie)까지 장장 50km 이상 이어지는 긴 여정입니다. 트레일은 나이아가라 강과 나이아가라 급경사면을 따라가며 숲, 습지 및 농업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풍경과 생태계를 지나면서 경험하게 됩니다.여행자들은  ..

나이아가라 월풀(Whirlpool) 여행 정보

멀베리20가 현지에서 산책 코스로 자주 들리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이곳은 주차가 무료이고, 산책을 위한 트레일이 잘 정비되어 있어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하지만 여행객들도 나이아가라 폭포를 들른 후 다음으로 가고자 하는 장소는 바로 이곳 나이아가라 월풀일 것입니다. 폭포에서 아주 가까워 파크웨이를 타고 북동쪽으로  10분 정도 가면 도착합니다. 또한, 비용을 지불하고 순환 버스인 WEGO 버스를 타고 가셔도 됩니다.이곳은 사진 찍기 좋은 장소 중의 하나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멀베리20이 가을에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곳은  캐나다 나이아가라 강쪽에서 보는 것과 반대쪽의 미국 뉴욕 주에서 보는 것 두 가지다 다 관람이 가능합니다. 또한 월풀 근처까지 5분 정도 걸어서 내려가는 길이 있습..

올해 2024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증원 확대 했으니 도전해 보세요..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이민 가고 싶어 하는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 그 나라에서 워킹홀리데이 한국 인원을 증원해서 계속 모집하고 있다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워킹홀리데이는 IEC(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 프로그램으로 벌써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18세에서 35세의 캐나다와 해외 청년들이 서로의 국가에서 일하고 여행할 수 있는 상호운용 프로그램입니다. 한국과 캐나다는 1963년 수교한 후 2014년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였습니다. 2022년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된 아주 가까운 국가로 양국의 인적 교류도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재외 동포 또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25만 명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지 관광지인 볼스 폴스(Balls Falls)를 다녀와서..

본 내용은 2015년에 쓴 것으로 여행 감상문이라기 보다는 현지에 한인문화 공간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내용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리라 생각됩니다. 오해 없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가족이 나이아가라 근처 아담한 조르단(Jordan) 마을에서 매년 열리는 볼스 폴스(Balls Falls) 추수 감사 축제에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필자(멀베리20)가 쓰고자 하는 것은 축제에 다녀온 좋은 경험을  공유하면서, 캐나다에 사는 우리 한인들도 이와 같이 역사와 자연 및 전통문화 공간의 장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축제 장소까지 가기 위해 오전 10시 나이아가라  집에서 출발하여 거의 10시 40분경 목적지인 볼스 폴스에 도착하였다. 목적지까지 가는 길 중에서 조금 더 빠르게..

캐나다 나이아가라 한인들의 나라사랑 광복절 행사 이모저모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외에만 나가면 모두 다 애국자가 된다'는 속설 아닌 사실인 것임을 여기서 알려드리고자 한다. 2017년 8월 15일이었다. 나이아가라에서 한인들이 어린이들부터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까지 옹기종기 모여않아 광복절 행사를 위해 모였다.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 예상하여 주최 측에서 퀸스톤 하이츠 파크(Queenstone Heights Park)라는 큰 공원을 행사장소로 예약하여 자리도 넉넉하였다. 재미로 공원의 이름을 순수하게 우리말로 하면 여왕돌 높은 곳 공원(아마도 공원 제일 높은 꼭대기에 큰 돌이 있었나 보다)이라 해석할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는 제일 큰 돌에는 왕 대신 여왕을 붙인다. 대영제국의 잔재라 할 수 있다.   간단하게 본 장소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한다. 본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