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공원 헤리티지 트레일 여행 정보

나이아가라 공원 헤리티지 트레일(Niagara Parks Heritage Trail)을 여행하는 것은 마치 자연을 품고 천천히 나이아가라 모든 지역을 경험하는 놀라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본 트레일은 나이아가라 지역을 굽이굽이 강을 따라 지나는 빼어나고 좋은 경치를 보면서 여행하는  좋은 트레일 여행으로 여행객들에게 이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속속히 탐험할 수 있습니다. 

 

본 트레일은 북쪽의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Niagara-on-the-Lake)에서 남쪽의 포트 이리(Fort Erie)까지 장장 50km 이상 이어지는 긴 여정입니다. 트레일은 나이아가라 강과 나이아가라 급경사면을 따라가며 숲, 습지 및 농업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풍경과 생태계를 지나면서 경험하게 됩니다.

여행자들은  로라 세코드 홈스테드(Laura Secord Homestead), 맥킨지 인쇄박물관(Mackenzie Printery and Newspaper Museum), 맥 파랜드 주택(McFarland House)을 비롯한 여러 유적지와 문화 명소를 트레일을 따라 둘러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장소는 캐나다 나이아가라의 역사와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어 꼭 들러 보면 후회하지 않는 숨은 명소들입니다. 또한,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곳곳에 트레일을 따라 아래와 같이 와이너리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가셔서 구경하시고, 시음을 하거나, 와인을 현지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여행객들 대부분은 이런 곳은 보지 못하고 패캐지 여행으로 바쁘게 가다 보니 이런 장소까지 방문은 쉽지 않습니다.

레이프 와이너리[제공 구글]

 

 

트레일은 또한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Niagara-on-the-Lake), 퀸스톤(Queenston) 및 치파와(Chippawa) 지역을 포함하여 그림 같은 여러 도시와 마을을 지나갑니다. 각각의 도시들은 초창기 정착민들의 삶을 잘 보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을 잘 보호하고 있어 그 도시 하나하나가 마치 역사박물관을 둘러보는 것 같습니다. 또한,  19세기 초 1812년 미국과의 전쟁 중 군사 도로로 사용되었던 길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전쟁 후  나이아가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여행자를 위해 관광용으로 사용하게 되었고 곳곳에 전쟁과 관련된 무기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의 프린스 웨일스 호텔[제공 구글]

 

상기 사진들은 왼쪽 위의 사진에서 시계방향으로 나이아가라 온 더레이크의 최고급 호텔 프린스 업 웨일스, 1812년 전쟁 관련 대포, 치파와 안내판, 마지막으로 퀸스톤 하이츠 공원의  브락 장군 동상에서 가을에 바라본 나이아가라 강과 퀸스톤 마을 전경입니다(사진제공 구글).

포트이리 시의회 앞

 

오늘날 본 트레일은 천천히 지나면서 걷기, 자전거 타기 및 다른 스쿠터 등 소규모 이동수단으로 이 지역의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 탐험을 하기 위한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산책로 안내판

 

이 트레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중 내내 개방되어 방문객들에게 나이아가라 지역과 그 풍부한 유산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나이아가라 공원 헤리티지 트레일 (Niagara Parks Heritage Trail)의 역사, 문화 및 야외 레크리에이션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 좋아할 만한 좋은 명소이며 시간을 갖고 방문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행객 본인의 넉넉한 여행일정 및 페이스 대로 여행한다면 대체적으로 이 지역에 대한 독특한 자기만의 여행 경험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요금: 무료(여행객들은 자전거 또는 스쿠터 등 비용을 지불하고 렌털 가능)

구간: 나이아가라 온 더레이크에서 포트이리 50Km 

관람기간: 연중무휴